세계 2위의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 페르노리카코리아(대표 쟝 크리스토프 쿠튜어)는 교통 문제 전문 시민단체 교통문화운동본부(대표 박용훈)와 함께 ‘스마트 드라이빙, 음주와 운전은 함께 할 수 없습니다(Smart Driving-Don’t Drink&Drive)’ 캠페인이 공식 출범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쿠튜어 사장은 “한국 사회와 소비자를 잘 알고 있는 대표 주류 기업으로써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소비자들의 책임 음주를 장려하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대한 사회적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스마트 드라이빙 캠페인은 지난 1년간 음주운전 관련 개인, 사회, 문화적 이슈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결과물이다. 관련 정부단체 및 교통안전 관계자 여러분의 축하를 받으며 출범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안전운전 예방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1971년 페르노에 의해 시작된 페르노리카 그룹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노력은 페트릭 리카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전세계 각국의 페르노리카 법인 및 지사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책임 음주 활동들로 발전해왔다. 스마트 드라이빙 캠페인은 페르노리카 그룹이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는 ‘책임 음주(Responsible Drinking)’ 활동의 일환이다.

<정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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