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하모니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경기 평택시여성합창단(단장 김남희)이 지난 3일 창원에서 개최된 ‘창원전국그랑프리합창제’에 참가 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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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주최하고 마산MBC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1~3위 수상팀만 참가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대회로써 전년도에 대통령배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평택시여성합창단은 ‘새타령(허걸재)‘ ‘산수갑산(박정선)’등 난이도 있는 노래를 휼륭하게 연주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고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평택시여성합창단은 다음달 13일 오후 7시에 평택시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정기연주회를 열어 다시 한번 아름다운 하모니로 시민들 곁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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