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경기 오산시는 민원실 옥상공간을 이용 시청 주변 녹화시설과 연계해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간 조성으로 도시 생활로 지친 몸의 피로를 해소하고, 여유롭고 건강한 생활을 통해 삶의 의욕을 증진시키고자 670㎡ 규모의 옥상 조경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경기농림진흥재단에서 공모한 옥상녹화지원사업에 제안서를 제출하고 옥상녹화 사업에 대한 세부 사업계획을 경기농림진흥재단을 방문해 설명했으며 현장 조사를 통해 경기도내 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오산시가 옥상녹화 지원 대상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오산시는 올 하반기 옥상조경 시설이 완료되면 전국 자치단체 중에서 최고의 아름답고 쾌적한 청사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규복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