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배출요령을 안내하고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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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자원의 재활용과 쓰레기 분리수거를 위해 1995년부터 쓰레기 종량제를 시행 계속적인 홍보와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음에도 아직도 일부에서 쓰레기 불법투기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배출쓰레기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안내를 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시민들이 손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안내를 담은 냉장고 부착용 자석식 홍보스티커 3만5000매를 제작 각 가정에 배부했다. 또 전 읍면동 지역에 쓰레기 불법투기가 많은 장소에 쓰레기 불법투기 경고판 37개를 제작 설치하는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과 불법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쓰레기 배출질서를 정착시키기 위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한편 시관계자는 시민들이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을 잘 이해해 쓰레기 배출질서를 정착시켜 깨끗하고 살기좋은 도시를 가꿔 나가는 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강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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