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환 충남 부여군수는 2008년도 10대 역점 사업을 선정 체계적인 관리로 역동적인 군정을 펼쳐 나가고 있다.

[#사진1]10대 역점사업은 대단위 사업 중에서 선정 관리하고 추진상황의 분기별 점검으로 문제점 해결 및 대책을 수립하여 차질없는 군정을 수행해 나간다.
분야별로는 백제문화의 고부가 가치화, 굿뜨래 브랜드 파워 강화, 활력있고 미래가 있는 부여건설, 함께하는 복지와 효자군 완성으로 정했다.

백제문화의 고부가 가치화 분야에는 ▷대백제문화 엑스포를 향한 백제문화제 추진 ▷서동공원과 서동 연꽃축제의 명소ㆍ명품화 ▷백제 뱃길 재현이며, 굿뜨래 브랜드 파워 강화분야에는 ▷굿뜨래 브랜드 파워 강화와 수출 확대 ▷웰빙 굿뜨래 8미(味)이다. 활력있고 미래가 있는 부여건설 분야에는 ▷백제 왕도다운 시가지 가꾸기 ▷천년 미래를 준비하는 인재 육성 ▷WHO 승인 건강 도시 가꾸기이며, 함께하는 복지와 효자군 완성 분야로는 ▷고령친화모델 시범 사업 본격 가동으로 정했다.

부여군은 올해 10대 역점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부여군 주식회사’라는 시스템으로 군수를 비롯한 모든 구성원이 CEO, 임직원이 돼 주주인 군민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부여군 발전에 지혜를 모으고 열정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2010년 대백제 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원년으로 삼아 세계역사도시, 백제왕도 부여에 걸맞은 고품격 군정을 펼쳐 나가고 농림 분야 603억원, 복지ㆍ환경 분야 922억원, 교육 및 지역경제 581억원, 문화관광 분야 153억원 등 2905억원 살림을 최적으로 운용 모든 군민이 행복한 부여로 가꿔 나갈 계획이다.

<부여=김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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