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생활개선회와 홍성 농특산물유통사업단에서 추진하는 도시민과의 직거래 장터가 인천시와 결연을 맺는 등 활발히 활동하는 가운데 중간유통마진 없이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품 유통 우수사례로 뽑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농산물직거래


홍성군은 우수농산물의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 판매로를 확보하기 위해 농특산물 홍보판매전을 꾸준히 추진해 도시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3월 25일에는 농촌진흥청에서 농촌여성소득원제품과 농촌건강장수마을, 테마마을 제품을 판매해 지역 농산품의 우수한 품질을 알렸다.

특히 인천시 연수구와 농특산물 직거래를 맺어 농업종사자들의 판매로를 확보하는 한편 도시소비자들에게 시중물가대비 20~30%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어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다.

홍성군은 도농 직거래 장터를 통해 안전하고 좋은 식품을 원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적극 대응해 농업ㆍ농촌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홍성=김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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