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 시민들이 메리골드를 식재하기 위해 작업하고 있다.

보령시는 해수욕장 개장과 머드축제를 앞두고 주요도로변와 공원주변에 여름꽃을 식재한다.

보령시는 아름답고 쾌적한 관광보령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여름꽃을 식재하여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까지 대청로 등 관내 8개소에 대형 꽃박스 630여 개에 대해 꽃묘 페추니아 2만4000여본을 식재 새롭게 단장한다.

이와 함께 시경계 화단, 시가지 주요구간 노변 꽃길에 대해서는 꽃묘 메리골드와 페츄니아 20만여 본을 식재해 관광 보령의 이미지를 한층 드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여름꽃 식재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과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관광객들에게는 깨끗한 푸른 보령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령=김정기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