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7월을 맞아 시원한 자연생태의 모습과 환경현안을 되짚어 보는 월간환경 7월호가 나왔다. 이번호에는 먹을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점에서 ▶Special Report로 우리 식탁보건 환경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첫 번째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발병 속에서 원인과 대처방법, 가금육 안전도를 돌아봤다. 두 번째 연일 계속되는 촛불시위의 단초를 제공한 광우병 우려 미국소 수입과 관련된 의문과 각계의 입장을 들어봤다. 셋째, 소비자 측에서는 재앙, 업계에서는 식품혁명이라는 극명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는 GMO의 정의와 폐해를 들어봤다. 또한 최근 제조식품에서 발견되는 식품이물질에 대한 우려와 대처방안을 소비자단체와 함께 풀어봤다.

환경전문가들의 전문적인 견해와 정책을 점검하는 ▶Eco Life에서는 이병욱 환경부차관에게 물 산업 전문화와 관련된 의견을 인터뷰했으며, 윤성이 동국대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를 만나 바이오매스타운 추진의 명과 암을 점검했다.

이달의 ▶Focus로는 저탄소 경제를 촉진하기 위한 2008 환경의 날 소식과 환경관리공단 주최 하수도 연찬회 ‘하수도는 재생과 활용 가능한 자원’, 제30회 환경기술전 소식 등 뜻 깊은 환경관련 행사 소식으로 채웠다. ▶지역환경 오늘은에서는 강북권 녹색혁명으로까지 불리며 많은 이들의 주목과 기대를 받고 있는 장위뉴타운과 강북대형공원 조성에 대한 모든 것을 공모전 당선업체인 (주)씨토포스 최신현 대표와 장위동 뉴타운의 중심교회인 장위동 교회 최창범 목사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봤다.

▶공공미술현장을가다에서는 ‘정동, 멋진 신세계 꽃이 피다’가 ▶환경논술에서는 대체에너지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문답형식으로 정리했다. 이밖에 ▶해외탐방 코너에서는 박성미 통신원의 ‘영국인들의 쇼핑에는 이즘(Ism)이 있다’ ▶박석순 칼럼으로 여름의 불청객 태풍피해의 원인과 극복방안을 들어보는 ‘강해진 태풍, 약해진 국토’ ▶생태동화 세 번째 이야기로 ‘쉿! 고사리가 무얼 숨겼지’ 등 더욱 알찬 내용으로 독자여러분들 곁으로 다가선다.

월간환경 7월호는 전국 주요서점에서 만날 수 있으며 정기구독은 본사 총무국(02-715-7114)에서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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