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술품 전시장 관람

상주시 성주봉자연휴양림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양림을 이용하는 휴양객들에게 추억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예술 행사도 열고 있어 휴양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성주봉휴양림에서는 향토미술동우회 상주서보회(회장 고명환)에서 주관하는 「제2회 찾아가는 전시회」가 8. 1~8. 3일까지 휴양림 강당과 주변정원에서 개최하여 휴양림을 찾은 많은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미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향토 예술인 20여명이 한국화, 서양화, 서예, 조각 등 40여점의 작품을 이젤과 자연석을 이용하여 야외에 작품을 전시하여 휴양객들이 지역예술인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갖고 있는 예술성을 감상했다.

또 지난 7월 26일에는 상주시 색소폰동호회(회장 이종원)에서 「색소폰과 성주봉의 만남」이라는 주제의 숲속음악회 개최로 휴양림을 찾은 휴양객들로부터 「한여름밤 숲속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가족과 함께 즐기며, 직접 참여하여 노래하고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성주봉자연휴양림은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 휴양림을 찾은 휴양객들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간직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행사를 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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