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시는 하나은행 콜 센터에 따른 각종 제반사항에 대해 최대한 협조하고 하나은행에서도 투자사업을 계획대로 이행함은 물론 향후 투자규모 확충에도 최대한 노력키로 했다.
김정태 은행장은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여건과 학교를 통한 우수 인력수급이 용이 하는 등 타 지역보다 입지여건이 좋고 무엇보다 향후 개발가능성 높아 충주를 신규투자지로 결정했다”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김호복 시장도 “굴뚝 없는 미래도시형 서비스산업인 콜 센터를 충주로 결정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최대 1000여 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수백 억원에 달하는 경제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구축사업이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교현동 선아스포츠센터 (구)해운문화센터에 들어서게 될 하나은행 콜 센터는 이달 중 대규모 텔레마케터(1990년 이후 출생자로 만 35세 이하인 고졸 이상 학력 소지자)를 모집할 예정으로 있어 지역여성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신동렬 기자>
신동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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