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으로 소외된 농촌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내에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형성하고자 함을 목적으로 하는 2008 하반기 횡성청소년문화존사업 ‘점핑 업(Jumping Up)’을 10월부터 11월까지 관내 면단위 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하반기 횡성청소년문화존사업 대상 지역은 안흥면, 청일면, 강림면, 우천면, 공근면에 소재한 중ㆍ고등학교로 공연(우수청소년동아리공연, 예능경연대회, 초청공연 등)ㆍ체험부스ㆍ놀이마당의 내용으로 운영하며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고 횡성군에서 주최한다.

이번 1회 방문학교는 안흥중ㆍ고등학교로 지난 10월 9일부터 안흥중ㆍ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학생 108명을 대상으로 우수청소년동아리공연, 방문학교학생 장기자랑, 축하공연, 도자기물레체험, 영어체험, 보드체험, 소품만들기, 팔씨름. 퍼즐 및 큐브맞추기, 찐방먹기, 단체줄넘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 놀이마당이 펼쳐졌다.

<김석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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