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년 한해도 마지막 한 장의 달력만 남겨두고 있다.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다양한 환경이슈가 떠오른 한해였다. 월간환경 12월호는 각계각층에서 진행된 환경관련 현안들을 되돌아보고 다가올 2009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책소개
▲ 환경다큐에서는 이번 람사르총회 공식 방문습지로 지정된 ‘순천만’을 찾아 연안습지의 다양한 생명과 생태적 아름다움을 영상에 담았다. Special Report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추진 이후 달라진 대한민국의 기후변화 정책을 점검하고, 향후 20년 후 달라진 대한민국의 미래상을 예견해보는 ‘2030 한반도를 말하다. 기후변화’를 다뤘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각국의 기후변화 정책과 대응방안을 점검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월간환경 기자들이 올 한 해 동안 취재현장에서 벌어진 일들을 정리한 ‘2008대한민국 환경은...오전 한때 비 그리고 갬’에서는 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유출 사고에서부터 조류인플루엔자 유행, 광우병 파동, 베이징올림픽, 멜라민 파동, 미군부대 기름유출, 환경단체 비리 의혹 문제 등 다양한 문제들을 생생하게 다뤘다.

이 책의 주제

▲ Eco Life에서는 김명자 CDP한국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기후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대응 방안을 들어봤다. 또한 박철휘 환경공학회 회장, 한민호 문화체육관광부 디자인공간문화과 과장, 리한 대마로지구돕기본부 대표를 만나 지구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했다.

‘지역환경, 오늘은’에서는 최근 개통식을 갖고 강북권 녹색 교통혁명을 예고하는 있는 강북 경전철 사업을 소개하고, FOCUS에는 환경올림픽으로 불리며 전 세계 환경인들의 시선을 창원으로 집중시킨 람사르 총회 현장 소식과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창녕 우포늪의 자연경관을 담았다. 또한 이달의 이슈에서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조에 발맞춰 봇물처럼 쏟아지는 환경행사들을 리뷰했다.
‘이달의 전시회’로는 제주에서 열린섬아트문화연구소 김해곤 소장의 깃발전시회와 교회건축박람회를 통해 교회 친환경 건축의 현주소를 전문가의 인터뷰를 통해 점검했다.
이밖에 연말 가족여행을 테마로 한 한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축제 현장과 서정화 작가의 ‘생태동화’, 박석순 이화여자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의 ‘칼럼’, 제주도의 생태를 재미있게 엮은 정민민 박사의 ‘제주생태’, 일본환경 소식과 국제환경동향, 김정곤 박사의 ‘행복도시건설 프로젝트’ 마지막회, 환경교육연구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환경교육을 지면에 옮긴 ‘환경교육현장을 가다’ 등 알차고 유익한 소식들로 여러분 곁에 다가설 예정이다.
월간환경은 다가오는 2009년에도 혁신적인 지면개편을 통해 국내외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환경 현안들을 독자의 입장에서 심도 있게 다룰 것이며, 온 가족이 함께 읽는 국내 최고의 ‘환경과학교양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다져 나갈 것이다. 월간환경 12월호는 전국 유명서점이나 월간환경 총무국(전화 02-715-7714)로 정기구독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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