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사랑 운동 상임위원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곽주린)은 3월19일 남부지방산림청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숲사랑 운동 지역협의회’ 대표들을 ‘남부지방산림청 숲사랑 운동’ 상임위원으로 위촉하고 숲사랑 운동이 범국민 운동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내 경상남북도에서 활동하는 있는 50여 개 산림보호 단체들을 5개 권역별로 ‘숲사랑 운동 지역협의회’를 이미 결성해 산림보호활동에 국민들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이번에 개최하는 상임위원회는 향후 지역협의회별 체계적이고 자발적인 숲사랑 운동 실천 방안을 마련하고 자체 활동에 대한 지원방안 등을 마련한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림생태 문화행사 및 기후변화대응 활동에 시민단체와 NGO 등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www.forestlove.or.kr)를 통한 행사 안내, 인터넷 카페 운영 등을 계획하고 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숲사랑 운동이 범국민운동으로 확대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건강한 산림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결의를 모았다.

숲사랑 운동 2009년부터 산림청이 전개하는 ‘숲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지키고 아끼는 숲사랑 활동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범국민적 운동’이다.

<조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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