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협약식
【강원=환경일보】철원군과 (재)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이하 연구원), (주)지앤에이치(대표이사 이관호)는 플라즈마기술의 활용을 위해 군내에 기업연구소를 설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발전을 위한 연구소 설립협약을 2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주)지앤에이치에서는 연구원의 구축된 장비와 기술을 공동활용하기 위해 기업연구소를 설립하며, 나아가 개발된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기업이전까지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철원군과 연구원에서는 기업연구소 설립이 기업 이전까지 성공적으로 이어지도록 필요한 행ㆍ재정지원과 기술지원ㆍ인력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철원군과 연구원에서는 우수한 LED조명 기술개발 등의 연구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18일 미국의 포테그라와 연구소유치 협약을 체결ㆍ기술교류 기반을 마련한 바 있으며, 이번 (주)지앤에이치의 기업연구소 설립을 시작으로 LED 관련 우수제품 개발과 상용화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기업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밑거름이 될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주)지앤에이치는 2006년 경기도 광주에서 설립된 LED조명기기제작 회사로서 연 매출 70억원 이상을 달성하는 중소기업이다.

 

철원=지명복 기자 mon5875@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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