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환경일보】 오권진 기자 = 청정홍성21추진협의회(이하 청정홍성21)는 녹색성장, 기후변화, 생태환경을 주제로 환경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청정홍성21은 생태계 파괴로 인해 전 세계가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환경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응모기간은 오는 8월3일부터 31일까지이며 홍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디지털사진일 경우 2,300×1,900픽셀 이상(500만 화소급 이상)이며 JPG, JPEG, TIF, TIFF 등 그림파일 형태로 이메일(jokwan@chungwoon.ac.kr)을 통해, 아날로그 사진은 10″×15″규격의 컬러 또는 흑백 아날로그 사진 2매와 필름으로 청정홍성21 사무국(청운대학교 청운도서관 304호)에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소정의 심사를 거쳐 회장상 1명, 사진예술상 1명, 장려상 10명 등 총 12명을 선발하고 홍성 내포사랑큰축제 시 시상 및 전시할 계획으로, 앞으로 청정홍성21이 출판 또는 홍보 활동에 활용하게 된다.

 

한편, 신도시도청이전지역으로서의 면모를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귀감을 쫑끗 내세우게 했다. 건설산업 및 각종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의 저해 요소로 환경이 점차적으로 악화되는 추세인 것은 분명 환경실태 조사 통계를 통해 알수 있게 된다. 이처럼 국민이 마음껏 호흡할수 있는 나라가 되기 위해 노심초사하며 애쓰는 일에 많은 관심을 갖고 환경산업이 발전되기를 기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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