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일보】박문선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회장 김광식)가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을 장려하기 위한 메신저로 나섰다.

 

인천상의는 8월 4일 인천상공회의소 접견실에서 (주)삼천리ㆍ어린이재단간 도시축전 입장권 전달식을 주관했다.

 

이날 전달식은 인천상의 회원업체인 (주)삼천리가 도시축전 입장권을 500매 구매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도시축전을 함께 하고자 나서자, 인천상의가 어린이재단을 소개해 주면서 성사가 됐다.

 

인천상의는 인천지역 어려운 아동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어린인재단과 업무협약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사랑 나눔을 실천한 (주)삼천리는 국내 최대의 도시가스 기업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상의 신정한 사무국장은 “이번 전달식은 시민들에게 친기업 정서를 심어주기 위한 좋은 예”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업들의 사회 환원 운동 등을 통한 기업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여러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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