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환경일보】최선호 기자 =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4,5,6)리 통합경로당이 신축됨에 따라 마을 어르신들의 친목도모와 취미 및 여가활동의 공간으로 쓰일 전망이다.

 

아야진경로당준공.
▲아야진경로당 준공
아야진(4,5,6)리 통합경로당은 토성면 아야진리 78-2번지에 군비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2층 163.59㎡규모로 지어졌으며 방 2칸, 거실, 주방, 욕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아야진리 주민들과 노인들의 쉼터 및 사랑방으로써 사용된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29일 오전 11시 아야진리 통합경로당 앞 광장에서 황종국고성군수를 비롯해 황상연 고성군의회 의장, 함귀호 고성군노인회장, 유관·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는다.

 

 

아야진(4,5,6)리 노인회장은 “그동안 마을의 오랜숙원사업인 경로당 건립에 애써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아야진리 경로당이 노인들의 친목도모와 취미 및 여가활동을 위한 휴식공간은 물론 주민화합과 결속의 장소로 활용되어 마을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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