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일보】김원 기자 =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임광수) 내수면양식연구센터에서는 지난 20일 본원 병리연구과와 공동으로 구미, 상주지역 송어양식장을 대상으로 어류이동병원을 실시했다.

 

송어 질병 진료.
▲ 송어 질병 진료
구미와 상주지역 송어양식장은 규모가 비교적 작고, 사육 환경이 열악한 편으로 양식장의 전염성 질병 확산 및 피해를 줄이기 위하해 양식장별 질병 예방법과 양식 전반에 관련된 기술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사랑방좌담회’를 열어 수산동물질병관리법과 수산용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법 등을 설명하고 양식어업인들의 양식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내수면양식연구센터는 현장 맞춤형 질병 진료로 통한 양식장 전염성 질병 확산 방지와 양식현장에서 일어나는 애로사항을 수용해 보다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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