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일보】김영애 기자 = 서울특별시(오세훈 시장)는 지난 8월26일자로 홍군선 디자인산업 전문 기업인을 새로운 디자인서울기획관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홍군선.

▲ 홍군선 신임 디자인서울

기획관

홍군선 신임 디자인서울기획관은 서울대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후 LG전자 디자인연구소 연구원, 메커조형 그룹이사, 우퍼 디자인 대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한 바 있는 등 디자인산업에 오랜 경륜을 쌓아 왔다.

 

서울시는 홍군선 신임디자인서울기획관의 경영마인드를  디자인시정에 접목시켜 서울형 디자인산업 육성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서울시는 지난 2년간의 디자인 성과를 토대로 시민고객을  배려하고 시민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그린디자인, 유니버설 디자인 등 다양한 디자인산업을 더 한층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선4기 출범 직후 디자인서울총괄본부를 신설, 운영하며 중앙정부 및 타 지방자치단체에까지 디자인 화두를 확산시킬 정도로 디자인정책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서울시는 최근 2년간 WDC 2010 선정, SDO 개최, 디자인서울 가이드라인 확립, 서울브랜딩체체 구축 등을 통해 디자인서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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