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환경일보】송영 기자 = 서천군이 자활사업추진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얻어 화제이다.

 

서천군이_자활분야_우수지자체로_선정돼_복지부장관상을_수상했다.

▲‘제10회 충남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서 자활사업 확대 추진의 평가로 인해 이완구 충남도지사로

부터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 얻었다.


군은 지난 10일 연기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10회 충남 사회복지의 날’행사에서 자활사업 우수 추진 지자체로 선정돼 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복지부는 전국 232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적 시장 진입형 참여자 확대 및 수급자의 취업창업 확대, 수급자의 자활 향상률 등의 성과에 대해 세부적으로 평가했다.

 

그동안 서천군은 지난 2006부터 3년간 국민기초생활보장 추진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표창과 2회의 장관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재작년부터 2년 연속 지자체 복지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표본이 있다.

 

한편, 군은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마련에 앞장서 112명의 저소득층이 참여하는 14개의 자활사업을 추진. 자활공동체에 필요한 재화 및 서비스를 우선 구매해 일자리 창출과 수급자 자활 향상지원에 기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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