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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돌풍피해로 인해 파손된 농작물 및 농시설물
【예산=환경일보】박인종 기자 = 충청남도 예산군은 지난 12일 돌풍발생으로 인한 농가들의 농작물 및 농시설물 등의 피해가 속출해 농민들의 마음을 싸늘하게 했다.

 

 사고원인의 발생지는 예산 발연리 일대 등 6개 지역으로서 나타났다. 농가들의 피해는 △농업시설물 파손(시설하우스) 72동(20농가)(1.62ha, 1억2760만원) △인삼시설 파손 0.2ha(440만원, 1농가) △과수낙과(사과) 4.4ha(200만원, 3농가) △과수목 도복(사과) 1.1ha(996주, 1100만원, 4농가) △축사 370㎡ (2136만6000원, 5동, 3농가)△주택 지붕 부분 파손 4동(피해대상 제외, 이재민 없음) 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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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돌풍피해로 인해 파손된 농작물 및 농시설물

 돌풀 피행발생을 통해 복구활동을 실시했으며, 오늘 오가면 직원(15명) 및 이장단(26명)이 피해농가 복구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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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돌풍피해를 입은 현장

 예산군수 (최승우)는 돌풍 피해 당일인 12일 14시에 피해 현장을 시찰하며 사고피해지역민들의 위로와 격려로 조속한 시일에 피해지역을 복구할 것을 지시했으며 읍·면 피해 정밀조사를 통해 자연현상에 즉각적인 대응으로 피해 확산이 저지 될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을 고취시켰다.

 

 오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육군 1789부대 4대대 장병(35명)이 복구활동이 지원돼 농촌민들의 외로운 마음을 보살펴 주는 따뜻한 온정을 시간을 보냈다.

 

 한편, 농민들의 피해를 바라는 보는 이웃 지역민들의 시각은 팔을 걷고 누구랄 것 없이 돕는 광경을 자아냈으며 이웃사랑의 애뜻함을 보여주는 표본으로 군민들의 정서의 흐름이 바르게 제고시, 상생발전 기대 가능성과 무한 성장 발전을 보여주며 주위에 지켜보는 이의 심금을 울리는 계기가 됐다.

 

pakin111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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