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환경일보】박미영 기자 = 청주시(시장 남상우)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맞아 청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대기 질을 제공하기 위해 지도 점검을 지난 9월 7일부터 9월 22일까지 비산먼지발생사업장 49개소를 특별 점검 결과 5개소 위반 업체를 적발했다.

 

이번 점검은 대형공사장 위주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도로 및 주거지역에 인접한 공사장, 상습민원발생지역에 대하여도 특별 점검을 벌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산먼지발생사업 신고(변경)이행여부, 비산먼지억제시설설치 및 조치사항 이행여부 등 5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위반사항으로는 비산먼지발생억제시설 미설치 1개소, 억제시설 조치미흡 1개소, 비산먼지발생사업신고(변경)미이행 3개소를 적발 하였으며,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도록 지도했다.

 

시는 비산먼지발생억제시설 미설치 업체에 대하여는 조치이행명령과 고발조치하고, 비산먼지발생억제시설 조치미흡에 대하여는 개선명령, 비산먼지발생사업신고 미이행 3개소에 대하여는 경고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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