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일보】신영웅 기자 = 계룡시보건소(소장 신순천)는 시민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유행성 독감을 예방하기 위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65세 이상 어르신 및 저소득층 등에 대해 무료 예방접종을 10월12일부터 실시한다.
무료접종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국민기초수급자, 모자세대 집단 거주자, 국가 유공자, 장애인이 접종받을 수 있으며 안전접종을 위해 면ㆍ동별로 분산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무료접종 일정은 ▷두마면 10월 12일부터 13일, ▷엄사면 14일부터 16일, ▷금암동 19일부터 20일, ▷신도안면 12일부터 16일로 장소는 보건소(월~금)와 신도안보건지소(월, 수, 금)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접종시 무료접종대상자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이나 건강보험증 등을 지참하고 방문해야 한다.
보건소 윤정수 예방의약담당은 독감 예방접종은 당해연도 유행할 인플루엔자를 예견한 예방백신으로 신종인플루엔자A(H1N1) 예방접종과 구분되며 예방효과는 70~90%, 면역항체 지속효과는 대략 6개월 정도로 취약층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예방접종으로 건강한 겨울나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