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화분=시흥시 |
【시흥=환경일보】김기홍 기자 = 시흥시는 금년 가을 ‘국화 양심화분’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발생을 억제하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어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고자 한다.
▲양심화분=시흥시 |
양심화분은 환경미화원들이 버려진 화분을 수거하여 이를 재사용한 것으로, 국화꽃을 직접 양묘 및 단장하여 무단투기 발생지역 270개소에 집중 배치한다. 이는 시민들에게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아름다운 거리 조성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민들의 작은 관심 속에 ‘국화 양심화분’이 지속적으로 관리 된다면 올 가을 시흥시는 국화꽃 향기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없는 상쾌지수 100의 도시가 될 것이다.
kimkh@hkbs.co.kr
김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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