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환경일보】최선호 기자 = 강원도 고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생활개선회 전문능력개발 교육의 일환으로 전통주 제조 교육을 실시한다.

 

전통주 제조 교육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식품가공실에서 생활개선회원과 창의적인 농촌손맛 사업자 대표 여성농업인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전통주 이론 및 제조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농업기술센터는 교육방식을 전통방식의 전통주와 이를 현실에 맞게 접목한 개량주 제조와 약초를 첨가한 약주, 먹는 심층수로 담은 전통주, 전통 누룩과 개량 누룩을 이용한 전통주 등 상품성을 비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의 전통주 교육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통주 제조교육을 통해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과 향토음식 제조 기술 능력을 개발하고, 전통주 제조 기초를 익힘으로써 전통주 제조의 응용 및 고품질화의 기본기를 갖추는데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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