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일자리 창출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 발대식.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과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사업 등에 근로자 64

  명을 모집해 약 10개월 동안 진행되며 실업 문제 해소에 기여하게 됐다.

【서천=환경일보】송영 기자 = 서천군은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과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사업 등에 투입할 근로자 64명을 모집해 지난 25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번에 투입된 근로자들은 생활권 주변 산림 내 솎아베기를 통해 산림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활용해 숲가꾸기 사업의 부산물인 땔감을 독거노인에게 지원하고, 우드칩을 생산해 가로화단에 살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약 10개월 동안 진행되며, 총 사업비 5억3000만원을 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녹색 일자리 창출을 통한 실업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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