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환경일보】고광춘 기자 = 나주시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8일 관내 한센인 정착촌(2개소) 및 사회복지시설 22개소, 군경부대 등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저소득층 위문품 전달-군경부대
▲저소득층 위문품 전달-군경부대


홍경섭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한센인 정착촌인 산포면 호혜원을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노약자와 고령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고 “꼭 명절이 아니더라도 필요에 따라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 8일부터 관내 8개 보훈단체 및 90세대에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읍면동 지역에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저소득층 1406세대에 생필품을 전달,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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