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환경일보】고광춘 기자 = 장성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농협군지부 연합사업단은 민족의 전통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12일 장성역에서 장성군 농특산물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향우 등 귀성객들에게 장성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고품질 브랜드쌀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장성군 공동브랜드이 ‘365생’의 인지도를 높여 장기적인 수요처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농특산물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동시에 장성군 쌀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시식용 ‘365생 프리미엄’을 제공한다.

 

양삼수 농협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는 “365생 쌀을 직접 맛보게 해 장성군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 “다각적인 홍보와 판촉활동을 통해 올해에는 반드시 전남 쌀 베스트 10에 진입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성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장성군의 쌀사업 통합RPC로서 2007년 연합RPC로 시작해 2008년 농식품부 주관 ‘고품질쌀 브랜드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특히, 2010년에는 고품질쌀 가공을 위한 ‘첨단완전미 가공시설’에 45억원을 투입, 신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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