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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연극을 통한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양산=환경일보】오부묵 기자 = 양산시는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4월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직원 정례회에서 2010년도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시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강사의 주입식 강의가 아닌 연극 공연을 마련했다. 연극은 직장 내부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부패행위를 주제로 재미를 곁들여 직원들이 부담 없이 받아들이고 쉽게 이해하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제까지의 직무 교육은 주입식 강의로 진행돼 딱딱하고 지루했는데 연극 공연으로 진행해 재미도 있고 이해하기도 쉬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머리보다는 가슴으로 이해할 수 있는 청렴 시책들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usob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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