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연극을 통한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
특히 시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강사의 주입식 강의가 아닌 연극 공연을 마련했다. 연극은 직장 내부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부패행위를 주제로 재미를 곁들여 직원들이 부담 없이 받아들이고 쉽게 이해하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제까지의 직무 교육은 주입식 강의로 진행돼 딱딱하고 지루했는데 연극 공연으로 진행해 재미도 있고 이해하기도 쉬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머리보다는 가슴으로 이해할 수 있는 청렴 시책들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부묵
usobm@h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