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배석환 기자

□ 새로운 경험을 통한 성취감 부여 및 자신감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친목과 화합을 바탕으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2010년 제8회 강원 장애인 하나되기 합창경연대회’가 11월 4일(목) 홍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었다.

 

□ 강원도내 시군별 16개팀이 참가하였으며 원주시 대표로 출전한 원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라온 합창단’(지휘 백성경)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라온합창단은 2006년에 창단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합창단원은 지체 9명, 시각 4명, 지적 12명 등 총 32명의 장애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단이후 은상, 금상을 차례로 수상하며 실력을 보이다가 금년에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맞이하였고 이를 계기로 12월 경 개최되는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참가할 예정이다.

 

□ 수상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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