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본 -해평면_금호교_일대_환경정화_활동[1]
【구미=환경일보】김기완 기자 =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면장 이대창)은 다가오는 5월 황금연휴 및 석가탄신일을 맞이해 5월3일 오전 10시 낙동강 지류인 금호천 금호교 일대에서 환경미화원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참여자 20여명이 참석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해평면에는 여러 곳의 보물로 지정된 문화유적지와 수상스키를 즐길 수 있는 창림지, 신라의 최초가람 태조산성지 도리사, 가시연꽃이 피는 금호연지등 가볼곳이많아 해평을 찾는 방문객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어 4월 말부터 관내 환경 취약지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날 정화 활동으로 1톤 트럭 3대 분량의 각종 생활쓰레기가 수거됐으며 마을 주민들은 경운기 및 청소도구 등을 지원해 참여자들에게 힘을 보태줬다.

 

이대창 해평면장은 우리 지역은 산과 강이 좋아 연중 방문객들이 끊이지 않는다며 항상 깨끗한 해평면을 위해 수고하는 환경미화원과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해평면은 금호천를 시작으로 낙성리 습문천, 버스정류장 및 송곡리 도리사 일대 등의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으로 청정 해평 가꾸기를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kgw6668@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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