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화분만들기체험.
▲재활용 용품으로 미니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했다.
【정읍=환경일보】강남흥 기자 = 한국환경공단전북지사는 지난 10일, 정주고등학교를 방문해 210명을 대상으로 제3회 ‘찾아가는 녹색환경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녹색환경교실’은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자원 재활용 및 올바른 분리배출체험교육’을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 및 녹색생활 실천 의식 확산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연계, 8개 기관이 참여해 금연클리닉 및 인체내 일산화탄소 측정을 비롯해 자원재활용의 필요성 및 분리배출 교육, 기후변화/녹색생활 관련 OX환경퀴즈, 플라스틱통(떠먹는 요구르트병)을 재활용해 미니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병행, 다채롭게 운영됐다.

 

전북지사 산업지원팀 환경교육담당(김숙희)은 “교실에서부터 시작된 작은 생활습관 곧 자원재활용과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이 깨끗한 사회를 만들고, 나아가 아름다운 지구환경을 지키는 밑거름이 된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녹색환경교실’ 관련,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한국환경 공단전북지사 산업지원팀(☏063-530-0836)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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