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후원회-2
▲ 2011 장애인과 함께 가는 사랑의 후원 일일장터

【화성=환경일보】황기수 기자 = 화성시장애인후원회(회장 이천형)가 지난 29일 경기도 화성시 진안동 소재 창현빌딩 1층에서 가진 ‘2011 장애인과 함께 가는 사랑의 후원 일일장터’가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후원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장애인의 복지사업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열린 이번 일일장터에는 박보환 국회의원을 비롯해 많은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장애우들에게 후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각종 생활용품과 빈대떡, 잔치국수 등 다양한 메뉴의 판매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약 9백여만원. 후원회는 수익금 전액을 장애우들의 자활을 위한 장학금 지원, 휠체어․목발 등 보조기구 지원, 집수리, 중증장애인 생활지원 등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천형 화성시장애인후원회장은 “따뜻한 정성을 모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에 모아진 성금은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장애우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ss0044@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