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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환경일보】권오한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12월12일 남부지방산림청 대강당에서 지역 산림보호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대통령상 표창 등 전수식과 함께 자체 산림보호분야 우수기관 시상식(이하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울창한 푸른 숲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산림보호 정책을 추진했고, 그 결과 산림청 주관 평가에서 산불방지분야 우수기관, 산림병해충 분야 최우수기관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소속기관의 많은 직원이 정부포상 등의 유공자로 선정되는 등 유종의 미를 거두며 한해를 마무리하게 돼 기쁨이 배가 됐다.

 

 금일 전수식에는 대통령 표창 1명, 농림식품부장관표창 1명, 산림청장 표창 5명과 산림포돌이상 1명, 산불방지우수시민상 1명 등 총 9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이 전수됐고,  남부지방산림청 자체 산림보호 우수기관 3개 관리소의 시상이 함께 됐다.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지자체, 지역주민과 산림공직자들이 합심해 산림보호 업무에 노력한 결과가 좋아 기쁘다”고 밝히고 “2012년에도 올 한해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 지역의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ohhan2000@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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