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환경일보】제옥례 기자 = 경상남도 함양군은 2011년 구제역 방역가상훈련 평가 결과 경남도 20개 시군 중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함양군은 지난달 25일 구제역 긴급행동지침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 구제역 방역가상훈련(도상훈련)에서 실제 구제역 발생 가정 하에 철저한 초동방역을 위주로 적극 임했으며, 전일(24일) 경남도, 축산진흥연구소 주관 하에 실시한 방역가상훈련(현장훈련, 창원시 만남의 광장)에서도 인력 및 소독차량 지원 등 적극 협조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함양군 관계자는 올해 방역가상훈련을 시작으로 전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이 협심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것이며, 구제역 차단방역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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