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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면 새마을 지도자와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친환경 녹색환경 실천교육을 실시하

  고 있다

【칠곡=환경일보】김용웅 기자 = 칠곡의제21추진위원회(위원장 장인희)에서는 지난 13일 지천면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녹색생활의 실천 교육을 지천면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가졌다.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 교육은 찾아가는 이동식 환경 교육의 일환으로 가정에서 EM 활용하기와 약초효소 미용비누 만들기 등을 교육한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유용한 미생물 즉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균, 방선균 등 80여종의 미생물을 조합·배양한 것으로 이를 발효시키면 환경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친환경 세제가 된다. 특히 악취제거, 수질 정화, 금속과 식품의 산화방지, 남은 음식물 발효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쌀뜨물에 EM 원액을 넣어 사용하면 우리 생활에 여러모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지천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우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서분남) 회원들은 멀게만 느껴지던 녹색생활 실천이 이동식 환경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음을 깨닫고,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 녹색생활 실천 및 홍보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녹색생활의 실천은 우리 가정에서부터 출발하는 만큼 주민들이 알기 쉽고 실천이 쉬운 것부터 홍보하고, 앞으로 더 많은 가정들이 녹색생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교육을 많이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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