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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 및 읍면동 공무원들이 이른 새벽부터 태풍피해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제주=환경일보】김태홍 기자 =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제주를 강타, 도내 곳곳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제주시청 및 읍면동 공무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시는 28일 태풍 피해가 큰 지역을 대상으로 시청 및 산하 공무원을 총 동원, 본격 복구 작업을 벌이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상오 제주시장은 태풍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하라면서 시청 공무원들을 각 동에 지원토록 해 피해복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시는 상습침수지역과 하천 및 교량 등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작업을 벌였으며, 주요도로변에서도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읍면에서도 피해신고를 받은 곳부터 피해복구를 실시하고 있으며, 해안가에 밀려온 각종 쓰레기 및 오물 정확작업을 실시,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kohj007@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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