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
▲울진소방서는 불조심 달을 맞아 방화환경을 조성하고자 119안전체험 대축제 를 개최한다

[울진=환경일보] 장진석 기자 =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울진 군민들에게 다양한 소방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안전문화 확산 및 방화환경을 조성하고자 오는 21일(수) 9시30분부터 울진군체육관 실내·외에서 ‘119 안전체험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대축제에서는 유관기관 합동 불조심 가두캠페인, 소방안전문화체험, 사랑나눔 바자회, 119골든벨 퀴즈대회 총 4개의 행사가 운영되며, 1일 소방관체험, 소방차 판화찍기, 소방장비전시 등 어린이들을 위한 10개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유관기간합동 불조심 가두캠페인’은 오전 10시부터 울진시장 일대에서 겨울철 화재예방 전단지 배부 및 생명의 문 비상구 홍보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되며, ‘사랑나눔 바자회’는 500원부터 다양한 나눔품이 판매되며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오전11시부터는 관내 여성(주부)를 대상으로 OX퀴즈, 패자부활전 등 소방기초상식 및 유사시 위기대처능력에 관한 ‘119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예정이다.

 

퀴즈대회는 울진군내 주소지를 둔 여성(주부)이라면 누구나 참가가능하고 참가신청은 울진소방서 홈페이지(www.uj119.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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