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3동해무릉기울진군청사격팀1위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동해무릉기 전국 실업단사격대회에서 우승

[울진=환경일보] 장진석 기자 = 울진군청 사격실업팀(단장 임광원/감독 이효철)이 11월27일부터 11월30일까지 열린 동해 실내사격장에서 치러진 제9회 동해무릉기 전국 실업단사격대회에서 승전보를 전해왔다.

 

29일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문에 출전한 울진군청(최현수, 서수완, 구수라, 김수경)은 합계 1194점을 획득하며, 1185점을 기록한 우리은행을 9점이라는 큰 점수차로 따돌리고 대회타이기록을 세우며 2008년도과 2009년도에 이어 이대회 3번째 단체전 우승을 달성했다.

 

개인전에서는 김수경과 서수완이 400점과 398점으로 1,2위로 결선에 진출하였으며 집중력을 십분 발휘한 결과, 결선에서도 우승과 준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낳았다.

 

이번 대회의 우승을 마지막으로 올해 대회 일정을 마무리한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단체전 우승 3회, 준우승 2회 그리고 개인전 우승 1회, 준우승 2회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내년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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