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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환경공단 영남지역본부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교육기부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영남지역본부>


[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 영남지역본부가 교육기부 결연운동의 일환으로 부산광역시교육청과 교육기부 협약을 맺고 지난 27일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영남지역본부는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환경교육시설과 환경인력을 활용해 부산광역시교육청 방과후학교와 토요스쿨에 활용할 수 있는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 교사들의 환경교육 관련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사환경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이번 교육기부 협약을 통해 영남지역본부와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학생 선정, 수업 내용 구성, 프로그램 운영 및 관리 등의 사항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임혜경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한국환경공단 영남지역본부에게 감사 인사와 지속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한국환경공단 영남지역본부 김상인 환경관리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영남지역본부의 경영이념을 실천하려 한다”라며 “지역 사회의 일원들에게 우리 세대가 알아야 할 환경사랑 정신 전파와 한국환경공단의 기업 가치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전했다.

 

pjw@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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