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는 내달 19일까지 평소 요리와 먹거리에 관심이 높고 신제품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할 ‘톡톡 주부연구원’을 모집한다. 요리에 대해 관심이 높고 신제품은 꼭 시도해보는 열정 있는 만 25세부터 49세의 주부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톡톡 주부연구원’은 CJ온마트 홈페이지(www.cjonmart.net)에서만 접수 가능하다. 홈페이지에 ‘자기소개서’와 ‘신제품 아이디어 제안서’를 등록해 참여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_톡톡주부연구원 모집
▲CJ제일제당, ‘톡톡 주부연구원’ 모집 포스터.

접수한 서류를 바탕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먹거리, 요리에 대한 열정과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수록 선발 가능성이 높다. 특히, 신제품 아이디어 제안서는 ‘내게 꼭 필요하고 사먹어 보고 싶은 제품, 즐거움건강지향편리함 등을 줄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좋다.

 

합격자는 3월 29일 CJ온마트 홈페이지(www.cjonmart.net)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주부 연구원에 선발되면 4월부터 7월까지 월 2~3회 CJ제일제당센터에서 프로젝트 팀을 구성해 활동한다.

 

팀 단위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직접 시제품까지 제작하는 폭넓은 활동을 지원한다. 또, 좋은 아이디어나 활동 내용은 향후 제품 개발에 반영되며, 우수한 결과를 낸 팀에게는 별도의 수상과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모든 팀은 매회 모임마다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이영진 연구원은 “이번에 4회째를 맞는 ‘톡톡 주부 연구원’은 주부들이 생활에서 쌓은 노하우를 발휘해 직접 제품 개발에 도움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성취감과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라며, “소비자층의 의견을 대변하는 주부 연구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좋은 제품을 선보이는데 힘쓰고 있다”라고 밝혔다.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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