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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행사에는 한국환경공단 영남지역본부, 북구청 환경위생과, 자연보호북구협의회 직원 및 회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한국환경공단 영남지역본부(본부장 권영석)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22일 부산시 북구 화명동 대천천 주변의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환경공단 영남지역본부, 북구청 환경위생과, 자연보호북구협의회 직원 및 회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영남지역본부는 2011년 부산광역시 북구청과 대천천 수질개선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협약을 맺고 하천 살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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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질정화 기능 및 하천 경관을 위해 대천천 하류 습지에 꽃창포를 식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

환경공단>


오늘 행사는 대천천 하류 습지에 꽃창포 1500본을 식재하여 수질정화 기능 및 하천 경관을 가꿀 수 있도록 했으며, 대천천 상하류 4개 지점의 수질 모니터링을 실시해 수질변화 경향을 조사했다. 또한 대천천 하류에서 상류 약 2㎞까지 하천 주변에 산재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활동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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