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신한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캐시비카드 충전이 가능해진다. 롯데통합선불카드인 ‘캐시비카드’를 발행하고 있는 ㈜이비카드는 신한은행과 제휴를 맺고 전국 신한은행 ATM에서 캐시비카드 충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1_보도사진(신한은행_캐시비)
▲㈜이비카드는 신한은행과 제휴를 맺고 전국 신한은행 ATM에서 캐시비카드 충전 서비스를 시작한다.

전국 950개 지점 7,746대의 신한은행 ATM을 통해 캐시비카드를 현금으로 충전할 수 있으며 잔액조회 서비스도 제공된다. 신한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는 고객은 계좌를 통한 충전뿐만 아니라 잔액 환불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캐시비카드는 편의점, 지하철, 가두판매점 등 전국의 캐시비 가맹점에서 충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ATM 충전, 자동 충전, 모바일 충전 등 고객들이 생활 패턴에 맞게 충전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있다.

 

캐시비카드는 교통을 기본으로 전국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CU·GS25·미니스톱 등 5대 편의점은 물론 롯데백화점·롯데슈퍼·롯데마트·롯데리아·롯데시네마·SPC 등 6만여 캐시비 전국 유통점에서 사용과 포인트적립(일부 제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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