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워킹화 레이서
▲K2는 보아시스템을 적용한 워킹화 '레이서'를 선보였다.
[환경일보] 이재용 기자 = 아웃도어 브랜드 K2(대표 정영훈, www.k2outdoor.co.kr)가 9일, 2013년 신상품으로 돌려서 손쉽게 조이고, 벗을 수 있는 워킹화 ‘레이서(RACER)’를 선보였다.

 

K2 레이서는 끈 대신 다이얼을 돌려 신발을 풀고 조일 수 있는 보아시스템(BOA System)을 적용해 신고 벗기가 편리하고, 착화감이 우수하다. 또, 트레킹, 단기산행 등의 아웃도어 환경에서 필요한 등산화의 기능성을 모두 갖췄지만, 무게가 약 360g(260mm 기준)으로 가볍다.

 

거친 아웃도어 환경에서 안전하고 편하게 걸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볍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도심 활동에도 손색이 없다.  레이서는 방수, 충격완화 등 5가지 기능성을 갖춰 자연 속에서는 물론 도심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는 물웅덩이나 돌부리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워킹이 가능하다.

 

발의 앞부분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토캡(Toe Cap), 접지력이 우수하고 미끄럼 방지가 탁월한 밑창(아웃솔), 충격을 흡수하는 중창(미드솔), 방수·방풍·투습이 뛰어난 고어텍스(Gore-Tex)와 통기성 뛰어난 에어 메쉬(Air Mesh)의 기능성 원단, 최상의 착화감을 전달하는 피팅시스템 등 아웃도어 활동에 필요한 5가지 기능을 갖추어 거친 아웃도어 환경에서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워킹을 할 수 있다.

 

밑창(아웃솔)은 K2만의 기술력인 ‘엑스그립(X-Grip)’을 적용했다. 엑스그립은 미끄러운 화강암이 80% 이상을 차지하는 국내 산악지형에 맞게 우수한 접지력을 자랑한다.

 

오솔라이트 깔창을 사용해 완충력과 복원력이 뛰어나며, 통기성도 우수하다. 내부 소재는 천연 산소를 발생시키는 친환경 기능성 신소재인 퀀텍스(Quantex)를 사용, 99% 이상 항균 작용이 있어 냄새 제거에 탁월하다. 퀀텍스 소재는 겨울에는 체온을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컬러는 옐로우, 블루, 핑크 세 가지다. 핑크는 여성용, 블루는 남성용, 옐로우는 남녀공용이다.

 

ljy@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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