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이순선 강원도 인제군수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10일부터 3일간 관내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5억원 이상 대규모 사업장 등에 대한 운영실태 및 합리적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현재 추진 중인 사업장에 대한 적정사업비 투입 및 집행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한다.

또한, 민원발생이 잦은 사업장에 대해 민원내용을 파악해 개선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에 점검할 사업장은 1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1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인제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을 비롯하여, 현공정율 60%를 보이고 있는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을 포함한 총 30건의 사업장을 점검하게 된다.

특히 1,86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중인 인제오토테마파크 조성공사 현장을 찾아 기간내에 공사를 마무리해 5월 개장에 문제가 없도록 추진 사항을 점검한다.

이순선 인제군수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업무에 적극 반영하고 추진과정에서부터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주민들의 삶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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