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뮤지컬스타다 시즌2-01

▲KB국민은행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대학생, 대학원생들의 꿈과 희망,

 열정을 응원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나도 뮤지컬 스타다! 시즌2'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환경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 www.kbstar.com)은 11일 저녁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대학생, 대학원생들의 꿈과 희망, 열정을 응원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나도 뮤지컬 스타다! 시즌2'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뮤지컬 오디션 '나도 뮤지컬 스타다!'는 작년 4월 처음으로 개최하였고, 뮤지컬 배우 지망생에게 장학금 지급 및 무대공연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나도 뮤지컬 스타다! 시즌2'는 장학금과 행사 규모를 확대하여 3월 11일부터 3월 26일까지 총 81건의 동영상이 접수 되었고, 이 중 심사를 통해 12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현역 뮤지컬 배우 못지않은 가창력과 춤 솜씨로 뜨거운 경연을 벌였다.

 

이날 심사위원으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배우 박상원과 뮤지컬 배우 최정원, 설앤컴퍼니 대표 설도윤 프로듀서가 참여했으며, 뮤지컬 배우 김소현, 김영주 등이 미래의 뮤지컬 스타들을 위해 축하공연을 펼쳤다.

 

최정원 씨는 “본선에 오른 팀들은 뮤지컬 무대에 바로 서도 손색이 없을 만큼 훌륭한 실력을 갖추었다”며 심사 소감을 밝히고, 수상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장학금 1천만 원을 수여하는 ‘나도 뮤지컬 스타다!’ 시즌2의 대상은 뮤지컬 <그리스> 중 ‘그리스 라이트닝’을 연기한 국제예술대학교 정원철 외 4명에게 돌아갔다.

 

또한, 하반기 공연되는 '하이스쿨 뮤지컬'에 출연 특전이 주어지는 캐스팅상은 서울예술대학교 조성재 군이 영광의 주인공이 되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 오디션 프로그램 ‘나도 뮤지컬 스타다!’를 통해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한국 뮤지컬계를 이끌어갈 스타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이벤트 지원을 통해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을 꾸준히 응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jy@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