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사진 1

▲지난 4일 서울 을지로 소재 외환은행 KEB Plaza(본점 야외 광장)에서 열린 ‘사랑과 나눔이 있는

 착한 음악회’ 『KEB 앙상블 음악회』에 참가한 ‘사랑의 오케스트라’단원들이 음악회에 참여한

 외환은행 임직원, 시민, 관광객들에게 초여름 밤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사랑의 오케스트라단’은

 지적-자폐성 장애 청소년의 잠재능력 개발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지난2007년 창단되었으며 개별레슨

 전문봉사자와 지휘자 김성은 선생님의 지도 아래 현재 29명의 단원들이 관·현악기를 연주하고 있다.


[환경일보] 이재용 기자 =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 www.keb.co.kr)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외환은행 KEB Plaza(본점 야외 광장)에서 지적-자폐성 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사랑의 오케스트라’ 앞 기부를 통한 문화예술 지원 및 임직원이 하나되는‘재밌는 일터 만들기(Great Work Place, GWP)’의 일환으로 'KEB 앙상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4일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된 'KEB 앙상블 음악회'는 1부 행사와 2부 행사로 준비되었고, 윤용로 은행장을 비롯한 많은 외환은행 임직원,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했다.

 

1부 행사에는 지적-자폐성 장애 청소년의 잠재능력 개발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구성된 ‘사랑의 오케스트라’가 사랑과 감동의 선율을 선사하였고,‘2013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을 홍보하는 뮤지컬 스타 김소현-손준호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뒤를 이었다.

 

보도자료 사진 2

▲지난 4일 서울 을지로 소재 외환은행 KEB Plaza(본점 야외 광장)에서 열린 ‘사랑과 나눔이 있는

 착한 음악회’ 'KEB 앙상블 음악회'에 참석한 윤용로 외환은행장(오른쪽)이 행사 당일 외환은행 임직원,

 시민, 관광객이 공동 모금한 기부금을 '사랑의 오케스트라' 남동우 관장(왼쪽)에게 전달했다.


2부 공연에서는 ‘유라시안 심포니오케스트라 수석 연주자’로 구성된‘앙상블’팀의 현악 4중주과 목관 5중주의 연주가 퇴근길 시민과 명동을 찾은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으며,  1부와 2부 공연의 휴식시간에 은행 임직원, 시민 및 관광객의 공동 모금 행사 및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윤용로 은행장은 “초여름 밤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며 공동 기부행사를 통한 문화예술활동 지원, 외환은행 임직원간 소통을 통한‘재밌는 일터 만들기(Great Work Place, GWP)’를 위해 본점 야외마당에서 'KEB 앙상블 음악회'가 열리게 되었다”며 “조화와 화합의 의미가 담긴 ‘앙상블 음악회’의 취지대로 여기 모이신 모든 분들께서 기부 모금에도 함께 참여하시고, 명동의 도심에서 아름다운 선율 속에 함께 어우러져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외환은행은 저소득 장애인 자립지원, 장애인재활전문병원 지원과 홀트일산복지타운 자원봉사 등 장애인 지원사업을 활발히 펼쳐 가고 있으며, 이날 선보인 ‘2013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은 외환은행이 후원하는 메세나 프로그램으로 8월 5일부터 12일까지 충무아트홀에서 열린다.

 

ljy@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