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재용 기자 = 종합식품전문기업 사조대림에서 돔 연육으로 만든 최고급 어묵 대림 선 ‘큐슈 사츠마아게’ 5종을 출시했다.

 

‘사츠마아게’는 일본 큐슈 가고시마현의 옛 이름인 ‘사츠마’와 튀김이란 뜻의 ‘아게’가 결합 된 말로, 신선한 생선살에 각종 야채, 해물 등을 넣어 담백하게 튀겨낸 큐슈 가고시마의 명물 어묵이다.

 

이번에 출시 된 대림 선 ‘큐슈 사츠마아게’ 어묵은 돔, 야채, 문어, 치즈, 새우 5종의 다양한 맛으로 구성되었으며, 식품업계 최신 트랜드를 반영하여 출시 된 것이 특징이다.

 

사조식품
▲위 왼쪽부터 돔, 치즈, 문어, 새우, 야채 120g.

먼저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연육 중에서 최고급으로 꼽히는 실꼬리돔 연육을 사용하였으며, 연육 함량을 타사 제품 대비 약 5~40%가량 높여 쫄깃하고 담백한 식감을 더했다.

 

다음으로 1~2인가구를 겨냥해 간편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별도의 조리 없이 먹을 때 가장 맛있어 간편하게 어묵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어묵을 1개씩 개별포장 하여 싱글족들도 남은 음식에 대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반진공 형태의 멀티박(Multivac) 포장을 적용하여 기존 어묵 제품 대비 유통기한이 2~3배 가량 늘어나 보관도 용이하다. 또한 식품의 안전성과 깨끗함을 중시하는 최근 소비 트랜드에 맞춰 밀가루, 보존료, 산화방지제 등 4가지 첨가물을 일체 첨가하지 않았다.

 

최고급 사양을 갖춘 ‘큐슈 사츠마아게 어묵’의 가격은 120g 2,500원으로 타사 제품 대비 g당 약 24% 저렴해 많은 소비자들이 보다 저렴하게 최고급 어묵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조대림 마케팅팀 이진영 담당PM은 “이번 제품은 식품업계 최신 트랜드를 접목해 출시 된 만큼 다양한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및 시장에 대한 꾸준한 연구를 통해 트렌드를 앞서가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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