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환경일보]이근배기자=의왕시가 2013년 의왕시를 뜨겁게 달궜던 10대뉴스를 선정한다.

시에 따르면 시에서 추진한 주요시책과 각종사업은 물론 시민들이 가장 관심을 가졌던 사건들을 총 망라한 20개의 예비뉴스를 29일 시 홈페이지에 게재했으며 12월 8일까지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예비뉴스로는 ▶전국 최초 의왕부곡지역 철도특구 지정 ▶의왕시-수원시 간 관할구역 변경 ▶인구 16만 돌파 ▶전국 최대․최신 노인전용목욕탕 건립 ▶농협통합 IT센터 유치성공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회사 일본 덴소(주), 의왕공장 준공 ▶장안지구 개발계획 심의 통과 ▶평생학습도시 선정 ▶경기도 최고 건강장수 및 안전도시 선정 등 20가지다.

시는 오는 8일까지 시민들과 공무원들의 설문조사과정을 거친 후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별도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5일까지 의왕시 10대뉴스를 최종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10대뉴스 선정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www.uw21.net)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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