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팔곡동에 위치한 (주)현대엘이디 (대표박재환) 에서 결식아동과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하여 아이들에게 꿈과희망을 주고있다.  



[안산=환경일보]노건철 기자=상록구 팔곡일동에 소재하고 있는 (주)현대엘이디(대표 박재환)에서는 결식아동과 지역아동센터에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주)현대엘이디는 지난해 11월부터 결식아동, 한부모가정, 위탁가정 중 미취학아동 2명, 초등학생 6명, 중학생 5명, 고등학생 2명 등 총 15명에게 매월 10만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1개소에도 매월 3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고유명절인 설날을 맞아 결연아동들에게 케익과 쿠키를 직접 전달하며 애로사항 청취 및 대화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박재환 (주)현대엘이디 대표이사는 “작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형편에 있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를 갖고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기업으로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근 상록구청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박재환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사회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상록구청에서도 더불어 함께 사는 복지 행정추진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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